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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이준범
[사건사고] 포항 여관 화재로 7명 부상… 투숙객 대피 소동 外
[사건사고] 포항 여관 화재로 7명 부상… 투숙객 대피 소동 外
입력
2015-08-01 07:38
|
수정 2015-08-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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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젯밤 경북 포항시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그 밖에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까맣게 그을린 건물 복도, 천장 곳곳이 녹아내렸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경북 포항시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투숙객들은 급하게 대피했지만, 1층에서 시작된 불이 번지면서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투숙객/최초 신고자]
"연기가 냄새가 나가지고요. 나가보니까 이미 불은 붙어 있고 바로 제가 신고를 했어요."
경찰은 불이 난 방에 투숙했던 39살 김 모 씨가 낮에 여관 주인을 흉기로 위협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김 씨가 불을 질렀을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제 오후 6시 반쯤엔 서울 신림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안에 있던 선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또, 비슷한 시각 서울 도곡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엔진과열로 불이 나는 등 밤사이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MBC뉴스 이준범입니다.
어젯밤 경북 포항시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그 밖에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까맣게 그을린 건물 복도, 천장 곳곳이 녹아내렸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경북 포항시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투숙객들은 급하게 대피했지만, 1층에서 시작된 불이 번지면서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투숙객/최초 신고자]
"연기가 냄새가 나가지고요. 나가보니까 이미 불은 붙어 있고 바로 제가 신고를 했어요."
경찰은 불이 난 방에 투숙했던 39살 김 모 씨가 낮에 여관 주인을 흉기로 위협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김 씨가 불을 질렀을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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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 반쯤엔 서울 신림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안에 있던 선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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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슷한 시각 서울 도곡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엔진과열로 불이 나는 등 밤사이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MBC뉴스 이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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