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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밥 먹을 때 스마트폰 보면 살찐다? 外

[스마트 리빙] 밥 먹을 때 스마트폰 보면 살찐다? 外
입력 2015-08-17 07:58 | 수정 2015-08-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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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희 리포터 ▶

    밥 먹을 때도 스마트폰 보는 분들 많으시죠.

    날씬한 몸매를 원한다면 앞으로 식사를 할 때만큼은 스마트폰을 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리포트 ▶

    식사를 할 때 스마트폰을 하면 살이 찌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기 때문인데요.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에 따르면,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하면서 밥을 먹으면, 식사에 집중하지 못해 나중에 간식을 더 먹게 된다고 합니다.

    반면, 음식에 집중해 식사하면 식욕이 조절돼 식사량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나중에 간식을 덜 찾게 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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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병부터 양초통, 무드등, 스노우볼, 양념통까지 전부 유리병을 재활용해 만든 소품인데요.

    그냥 버리기 아까운 유리병이 있다면 생활 소품으로 만들어 보세요.

    깨끗이 씻어 말린 유리병을 설거지대 상부장에 고정하면 '양념통'으로 활용할 수 있고, 사탕과 양초를 함께 담아두면 안전하면서도 장식 효과 높은 '미니 캔들'로, LED 조명을 병 안에 넣어두면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음료수를 마시고 남은 유리병에 스테인드 물감을 넣어 흔들면 예쁜 색깔을 입힐 수 있는데요.

    조화나 생화 등을 꽂아두면 고급스러운 느낌의 '꽃병'이 됩니다.

    또, 다 먹은 소스병이 있는 경우, 뚜껑에 장식물을 부착하고 물과 반짝이를 넣어 '스노우볼'로 리폼할 수 있는데요.

    집안 곳곳에 놓아두면 장식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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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포통장 악용을 줄이기 위해 최근 은행 계좌 개설이 까다로워졌다는데요.

    재직증명서나 명함, 사업자등록증 같은 각종 증빙 서류를 요구하는 등 개설 절차가 엄격해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통장 개설이 어렵다 보니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았던 휴면 계좌를 살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데요.

    사용하지 않는 계좌라도 6개월마다 100원씩 이체하면 계좌를 유지할 수 있는데, 이렇게 살려두면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주거나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상품이 나왔을 때, 은행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상품을 갈아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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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즘 공기 청정기 사용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아무리 비싸고 성능 좋은 제품도 필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소용없죠.

    오늘은 '공기 청정기 필터 관리 요령', 알려 드립니다.

    공기 청정기 필터는 씻어 쓸 수 있는 극세 필터와 일정 주기마다 교체해 사용하는 미세 먼지·탈취·알레르기 필터로 나뉘는데요.

    극세 필터의 경우, 한두 달에 한 번씩 진공청소기나 솔로 필터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야 하는데, 오염이 심한 경우에는 흐르는 물로 세척해 그늘진 곳에 세워 말려야 합니다.

    또, 세척이 불가능한 미세 먼지·탈취 필터는 1년,

    알레르기 필터는 6개월마다 필터를 새 제품으로 바꿔야 합니다.

    필터를 조금 더 깨끗하게, 오래 사용하려면 사용 방법에도 신경 써야 하는데요.

    평소 공기 청정기의 흡입구와 가습기를 가까이 두고 쓰면 필터가 젖어 성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요리를 한 뒤 공기 청정기를 켜면 기름 성분이 필터를 오염시켜 수명이 단축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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