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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뉴스] 독립운동가 탔던 비행기 C-47, 여의도공원에 전시 外

[한컷 뉴스] 독립운동가 탔던 비행기 C-47, 여의도공원에 전시 外
입력 2015-08-19 06:21 | 수정 2015-08-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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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뉴스입니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어제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 거대한 비행기가 전시됐습니다.

    이 비행기는 백범 김구, 장준하, 그리고 윤경빈 선생 등 독립 운동가들이 광복 후 중국 상하이에서 귀국할 때 탔던 비행기와 동일한 기종인 C-47 수송기인데요.

    이번 전시는 오는 2018년까지 계속되며 C-47기와 관련된 역사적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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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의료진들이 오른팔이 없는 한 소녀의 몸 상태를 신중하게 살펴봅니다.

    이 소녀는 하얀 피부를 가진 흑인 백색증에 걸린 환자로,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 건데요.

    아프리카에서는 백색증 환자의 신체가 행운의 상징이라는 미신 때문에 백색증 환자를 납치해 신체를 훼손하는 야만적인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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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쪽 팔에 장애를 겪고 태어났지만 3D 프린터 덕분에 새 팔과 새 삶을 얻게 된 프랑스 소년이 화젭니다.

    한 소년이 화려한 색을 지닌 인공 팔을 착용한 채 웃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오른손 기형으로 불편을 겪은 올해 6살 막센티우스인데요.

    미국의 한 비영리 재단을 통해 3D프린터로 만든 의수를 선물 받았습니다.

    이 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미국의 어린이 1천5백 명 이상이 인공 손을 받았는데, 프랑스에 인공 손이 제공된 사례는 이 소년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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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차와 철로 사이에 몸을 숨긴 남성이 가락을 입에 대고 말하지 말라는 손짓을 취합니다.

    이 난민은 마케도니아 남부의 한 기차역에서 세르비아행 기차에 몰래 탑승하려는 건데요.

    마케도니아는 그리스에 상륙한 중동과 아프리카의 난민들이 세르비아로 가는 주요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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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남자들이 열매 대신 자전거와 밥통이 주렁주렁 달린 야자나무를 기어오릅니다.

    이 광경은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한 지 70주년을 맞아 펼쳐진 야자나무 타기 현장인데요.

    기름이 칠해진 기둥을 먼저 오르는 참가자에게 상품을 준다네요.

    지금까지 <한컷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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