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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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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뉴스] 알비노 환자를 위한 특별한 화보 外
[한컷 뉴스] 알비노 환자를 위한 특별한 화보 外
입력
2015-10-13 06:20
|
수정 2015-10-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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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뉴스입니다.
미국 뉴욕의 패션기술대학교의 재학생인 '안젤리나 오귀스트'가 졸업작품으로 기획한 화보입니다.
그런데 화보 속 모델들의 외모가 특별하죠.
이들은 선천성 색소 결핍증인 백색증 환자, 이른바 '알비노'를 앓는 사람들인데요.
제작자는 연령과 인종에 상관없이 나타나는 백색증 환자들의 고통을 알리려고 이런 화보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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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러시아 포뮬러 원(F1)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영국의 루이스 해밀턴이 겁 없는 사나이로 등극했습니다.
해밀턴이 시상을 마치고 자리를 뜨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향해 샴페인을 뿌리는 이 사진 때문인데요.
영국 매체 메트로 등 해외 언론은 사진이 공개되자, 해밀턴이 푸틴에게 보복을 당하는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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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노동당 창건 70주년 행사로, 각종 예술 단체를 동원해 대형공연을 개최했는데요.
이 자리에 해체설이 제기됐던 모란봉악단도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얀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한쪽 어깨에 길게 늘어진 견장을 단 여성들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춥니다.
이들은 지난 7월 이후 북한 방송에서 모습을 감춰, 해체설이 나돌았던 북한판 걸그룹인 모란봉악단인데요.
그제(11일) 열린 당 창건 70돌 기념 공연에서 무대에 올라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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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소죽도의 한 공원 앞에 계절을 거슬러 하얀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가느다란 가지에 붙은 연분홍빛 벚꽃의 자태가 참 곱죠?
이 벚꽃은 봄과 가을, 두 번 꽃망울을 터뜨리는 희귀 벚나무인 '춘추화'인데요.
낙엽이 지는 계절에 화사하게 핀 벚꽃 '춘추화'가 이채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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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남항진 바닷가에서 소나무 사이에 줄을 매달아 무언가를 말리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주민들이 지역 특산물인 오징어를 말리는 풍경을 촬영한 건데요.
따사로운 가을 햇볕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꾸덕꾸덕 말라가는 오징어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지금까지 <한컷 뉴스>였습니다.
미국 뉴욕의 패션기술대학교의 재학생인 '안젤리나 오귀스트'가 졸업작품으로 기획한 화보입니다.
그런데 화보 속 모델들의 외모가 특별하죠.
이들은 선천성 색소 결핍증인 백색증 환자, 이른바 '알비노'를 앓는 사람들인데요.
제작자는 연령과 인종에 상관없이 나타나는 백색증 환자들의 고통을 알리려고 이런 화보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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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러시아 포뮬러 원(F1)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영국의 루이스 해밀턴이 겁 없는 사나이로 등극했습니다.
해밀턴이 시상을 마치고 자리를 뜨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향해 샴페인을 뿌리는 이 사진 때문인데요.
영국 매체 메트로 등 해외 언론은 사진이 공개되자, 해밀턴이 푸틴에게 보복을 당하는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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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노동당 창건 70주년 행사로, 각종 예술 단체를 동원해 대형공연을 개최했는데요.
이 자리에 해체설이 제기됐던 모란봉악단도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얀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한쪽 어깨에 길게 늘어진 견장을 단 여성들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춥니다.
이들은 지난 7월 이후 북한 방송에서 모습을 감춰, 해체설이 나돌았던 북한판 걸그룹인 모란봉악단인데요.
그제(11일) 열린 당 창건 70돌 기념 공연에서 무대에 올라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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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소죽도의 한 공원 앞에 계절을 거슬러 하얀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가느다란 가지에 붙은 연분홍빛 벚꽃의 자태가 참 곱죠?
이 벚꽃은 봄과 가을, 두 번 꽃망울을 터뜨리는 희귀 벚나무인 '춘추화'인데요.
낙엽이 지는 계절에 화사하게 핀 벚꽃 '춘추화'가 이채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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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남항진 바닷가에서 소나무 사이에 줄을 매달아 무언가를 말리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주민들이 지역 특산물인 오징어를 말리는 풍경을 촬영한 건데요.
따사로운 가을 햇볕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꾸덕꾸덕 말라가는 오징어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지금까지 <한컷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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