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데이] 유리·오승환 '결별 인정', 소녀시대 연이은 결별 外

'소녀시대' 멤버 유리 씨와 야구선수 오승환 씨 커플이 공개 연애 6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 리포트 ▶

어제 한 매체는 "한신 타이거스 소속으로 일본에 체류 중인 오승환 씨와 바쁜 국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유리 씨가 장거리 연애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별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대해 유리 씨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오승환 선수 측은 "최근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죠.

여덟 명 중 다섯 멤버가 공개 연애를 하면서 한때 '연애시대'로 불리기도 했던 소녀시대 멤버들.

올해 연이은 결별 소식으로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티파니, 윤아, 태연 씨에 이어 유리 씨까지 결별을 맞으며 현재는 배우 정경호 씨와 열애 중인 수영 씨만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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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 씨가 어제 오후, 비공개로 입대했습니다.

'조용히 다녀오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소속사 후배 가수 엑소 멤버들의 배웅을 받으며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한편 입대날인 어제가 생일이었던 동해 씨는 SNS를 통해 "생일에 입대해서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멋진 모습으로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죠.

3일 전 같은 팀 멤버 은혁 씨에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 중 여덟 번째로 입대한 동해 씨는 논산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1년 9개월 동안 의무경찰로 복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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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박해일 씨가 출연을 확정한 영화 '덕혜옹주'가 다음 달 첫 촬영에 돌입합니다.

당초 9월을 목표로 했지만 촬영 준비가 늦어지면서 두 달 가량 일정이 미뤄졌는데요.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의 신작 '덕혜옹주'는 고종 황제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삶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손예진 씨가 주인공 덕혜옹주 역할로 오랜만에 사극에 도전하고요.

박해일 씨는 한 여인을 위해 평생을 바치는 독립운동가로 지고지순한 순정남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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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사랑스러운 매력녀 황정음 씨가 못생긴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황정음 씨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파마머리는 실제 자신의 머리라며 "덕분에 머리가 많이 상했다"고 밝혔는데요.

"극중 못생긴 설정 때문에 우울하고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는 그녀는 "이제 예뻐져서 좋다"는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죠.

황정음 씨의 말처럼 '그녀는 예뻤다' 어제 방송에서는 파마머리와 주근깨를 없애고 예뻐진 극중 '혜진'이 등장해 화제가 됐는데요.

드라마 제작진은 다음 주부터 미녀로 변신한 혜진의 이야기와 함께 네 주인공의 사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며 기대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