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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상균에 '최후통첩' 민주노총 "자진출두 없다"

경찰, 한상균에 '최후통첩' 민주노총 "자진출두 없다"
입력 2015-12-09 06:22 | 수정 2015-12-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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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경찰이 조계사 피신 24일째를 맞는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에 대해서 오후 4시까지 출두하라는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 앵커 ▶

    민주노총은 여전히 못 나간다는 입장이어서 경찰의 조계사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간다면 경찰의 종교 시설 진입은 13년 만입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민주노총은 어젯밤 긴급회의를 열고 한상균 위원장의 자진출두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의 한 위원장 체포 시도에 대비해 오늘 오후 4시쯤엔 수도권 조합원을 조계사 인근으로 결집시키고, 경찰이 행동에 들어갈 경우 즉각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한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기를 오늘 오후 4시로 정했고, 필요할 경우 조계종 동의 없이 한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강제 집행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까지 열어놨습니다.

    [구은수/서울지방경찰청장]
    "도피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자진 퇴거토록 요청드립니다."

    조계종 화쟁위원회 측도 어제 중재 포기 선언을 하며 사실상 한 위원장의 자진 출두를 요구한 상황.

    하지만 경찰과 조계종 측의 압박에 민주노총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면서, 한 위원장의 출두를 둘러싼 경찰과 민주노총 사이의 기류가 정면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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