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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박병호, 시범경기 3호 홈런 '쾅'

'미네소타' 박병호, 시범경기 3호 홈런 '쾅'
입력 2016-03-12 12:20 | 수정 2016-03-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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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의 박병호 선수가 시범경기 3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볼티모어 김현수 선수는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며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마이애미전에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지난 7일과 9일에 이어 사흘 만에 나온 홈런입니다.

    이 홈런으로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홈런 랭킹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현수의 감각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번 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양키스의 에이스 다나카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김현수는 이날 경기에서 다나카를 상대로 유일하게 안타를 치며, 두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애틀랜타와의 시범 경기에서 3회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첫 타자 에릭 아이바에게 몸에 맞는 공으로 시범 경기 첫 출루를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타자는 땅볼로 가볍게 잡았고, 세 번째 타자를 병살로 이끌어 내며 공 7개로 이닝을 마쳤습니다.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MBC뉴스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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