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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뇌물 혐의' 김수천 부장판사 구속

'정운호 뇌물 혐의' 김수천 부장판사 구속
입력 2016-09-03 12:01 | 수정 2016-09-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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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를 둘러싼 전방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정 전 대표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김수천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부장판사는 지난 2014년 정 전 대표 소유의 중고 외제 차량을 시세보다 싸게 구입한 뒤 구입대금을 돌려받는 등 모두 1억 7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법원은 "현직 부장판사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비통한 심정으로 깊은 유감과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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