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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강진에 지형 변화, 해안선 해저 1m 물 밖으로
뉴질랜드 강진에 지형 변화, 해안선 해저 1m 물 밖으로
입력
2016-11-16 12:08
|
수정 2016-11-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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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으로 해안 지형에 변화가 생겼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뉴질랜드 과학자들은 지진 피해가 가장 심한 남섬 북동부 카이코우라의 해안선 해저가 부분적으로 1m 정도 물 밖으로 솟아오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바닷속 바위에 붙어 있던 전복 수만 마리가 공기에 노출돼 폐사 위기에 처했고, 어업으로 생계를 꾸리는 주민들에게도 악영향을 줄 걸로 보입니다.
뉴질랜드 과학자들은 지진 피해가 가장 심한 남섬 북동부 카이코우라의 해안선 해저가 부분적으로 1m 정도 물 밖으로 솟아오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바닷속 바위에 붙어 있던 전복 수만 마리가 공기에 노출돼 폐사 위기에 처했고, 어업으로 생계를 꾸리는 주민들에게도 악영향을 줄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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