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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가장 '일가족 살해' 후 투신자살, 사건 경위 조사 중

40대 가장 '일가족 살해' 후 투신자살, 사건 경위 조사 중
입력 2016-01-21 15:05 | 수정 2016-01-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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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가장이 부인과 자녀 2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쯤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48살 A씨가 부인과 두 자녀를 흉기로 때려 살해한 뒤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112상황실로 전화를 걸어 범행 사실을 신고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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