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뉴스
기자이미지 박성원

재산 앞에 혈육도 없다, 상속재산 분할청구 증가

재산 앞에 혈육도 없다, 상속재산 분할청구 증가
입력 2016-05-11 15:06 | 수정 2016-05-11 15:06
재생목록
    부모의 유산을 두고 자녀들이 법정 다툼을 벌이는 상속재산 분할 청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법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상속재산 분할 사건 접수 건수는 2010년 435건에서 2014년 771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 잠정 집계치는 1천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근에는 부모의 재산이 많지 않은 중산층이나 서민 가정에서도 유산을 두고 다툼을 벌이는 추세로 알려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