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이주승
이주승
영국, 브렉시트 투표 결과 'EU 탈퇴' 확정
영국, 브렉시트 투표 결과 'EU 탈퇴' 확정
입력
2016-06-24 15:00
|
수정 2016-06-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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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뉴스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관련 특보로 전해 드립니다.
영국 국민들이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먼저 런던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이주승 특파원 전해 주시죠.
◀ 기자 ▶
영국은 온통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유럽연합 탈퇴를 바라던 쪽은 독립의 새 아침이 밝았다면서 환호했고, 잔류 쪽은 크게 실망하고 있습니다.
투표가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탈퇴가 51.8%로 잔류 48.2%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리포트 ▶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가 난 건 아니지만 BBC 등은 탈퇴가 결정 났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곳 시각 어젯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아침부터 진행된 개표에서는 초반부터 탈퇴가 예상 밖으로 앞서갔습니다.
새벽 1시쯤엔 50대 50으로 비슷했지만, 다시 격차는 벌어졌고, 새벽 3시쯤엔 이미 탈퇴로 기울었습니다.
어제 여론조사와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 겁니다.
잔류를 선택한 것은 런던과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뿐이었습니다.
투표율은 72%를 넘었는데, 특히 잔류가 많은 런던의 투표율이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런던 지역에 폭우의 영향도 적지 않았던 걸로 보입니다.
영국은 우선 10% 이상 가치가 하락한 파운드화 소식에 놀라고 있습니다.
탈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무슨 일이 벌어질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런던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뉴스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관련 특보로 전해 드립니다.
영국 국민들이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먼저 런던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이주승 특파원 전해 주시죠.
◀ 기자 ▶
영국은 온통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유럽연합 탈퇴를 바라던 쪽은 독립의 새 아침이 밝았다면서 환호했고, 잔류 쪽은 크게 실망하고 있습니다.
투표가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탈퇴가 51.8%로 잔류 48.2%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리포트 ▶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가 난 건 아니지만 BBC 등은 탈퇴가 결정 났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곳 시각 어젯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아침부터 진행된 개표에서는 초반부터 탈퇴가 예상 밖으로 앞서갔습니다.
새벽 1시쯤엔 50대 50으로 비슷했지만, 다시 격차는 벌어졌고, 새벽 3시쯤엔 이미 탈퇴로 기울었습니다.
어제 여론조사와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 겁니다.
잔류를 선택한 것은 런던과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뿐이었습니다.
투표율은 72%를 넘었는데, 특히 잔류가 많은 런던의 투표율이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런던 지역에 폭우의 영향도 적지 않았던 걸로 보입니다.
영국은 우선 10% 이상 가치가 하락한 파운드화 소식에 놀라고 있습니다.
탈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무슨 일이 벌어질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런던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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