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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해군 잠수정 수리 중 폭발, 3명 사망·1명 부상

진해 해군 잠수정 수리 중 폭발, 3명 사망·1명 부상
입력 2016-08-16 15:03 | 수정 2016-08-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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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해 해군 수리창의 잠수정에서 오늘 오전,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경남 진해 군항에서 해군 모 부대 소속 소형 잠수정이 수리 작업 중 폭발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초기 사망자는 1명으로 집계됐으나 폭발 충격으로 바다에 튕겨나가 실종됐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부상자도 1명 더 숨져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상자는 모두 장교와 부사관 등 간부들로 알려졌으며 국방부는 현재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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