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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박철현
'2천억 배임·횡령' 의혹 롯데 신동빈 회장 검찰 출석
'2천억 배임·횡령' 의혹 롯데 신동빈 회장 검찰 출석
입력
2016-09-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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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9-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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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 원대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오전 9시 20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들어선 신 회장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검찰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회장은 계열사 간 주식과 자산거래 과정에서 수백억 원대 손실을 끼치고, 총수 일가의 수천억 원대 탈세 과정에 개입한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오전 9시 20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들어선 신 회장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검찰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회장은 계열사 간 주식과 자산거래 과정에서 수백억 원대 손실을 끼치고, 총수 일가의 수천억 원대 탈세 과정에 개입한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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