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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금 1조 8천억' 美 파워볼 당첨자, 캘리포니아서 나와

'당첨금 1조 8천억' 美 파워볼 당첨자, 캘리포니아서 나와
입력 2016-01-14 17:47 | 수정 2016-01-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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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1등 당첨금이 무려 1조 8천억 원까지 치솟으면서 미국 전역에 복권 광풍을 몰고 온 파워볼의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이 내용을 박선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늘어선 줄.

    역대 최고의 당첨금이 걸린 미국 로또 '파워볼'을 사려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열기는 추첨 시간 직전까지 계속됐습니다.

    [키스 브릿/파워볼 구매자]
    "나는 평소엔 복권을 사지 않아요. 하지만, 당첨금이 1조 8천억 원이잖아요. 한 번쯤 해볼 가치가 있죠."

    여야 대선 주자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민주당 유력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밤늦게 직접 복권을 구입했고, 공화당 경선 주자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도 지지자에게 복권을 받고 잭팟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복권 광풍은 호주로도 이어져 10만 명 이상이 온라인을 통해 복권을 사려고 몰리면서 판매 사이트가 한때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파워볼 방송 진행자]
    "여러분의 복권이 당첨되길 바랍니다. 행운을 빌어요. 자 이제 추첨 시작합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1시에 이뤄진 파워볼 추첨에서 드디어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1등 당첨 복권은 캘리포니아 주에서 12장이 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뉴스 박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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