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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실명 등 '쁘띠 성형' 부작용 피해 잇따라

안면마비·실명 등 '쁘띠 성형' 부작용 피해 잇따라
입력 2016-01-31 15:39 | 수정 2016-01-3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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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한 시술로 성형 효과를 내는 이른바 '쁘띠 성형'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필러와 보톡스 관련 상담건수는 1천2백 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부작용을 호소했습니다.

    필러 시술로 부작용을 봤다는 소비자 중에는 염증 발생이 17%로 가장 많았고, 보톡스 시술은 미간과 이마 시술 후 눈꺼풀이 처지는 안검하수가 발생한 경우가 23%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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