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김수산 리포터
김수산 리포터
[이브닝 핫클릭] '초현실 세계' 달리의 명화 속으로 外
[이브닝 핫클릭] '초현실 세계' 달리의 명화 속으로 外
입력
2016-02-04 17:57
|
수정 2016-02-04 17:58
재생목록
스페인의 천재 화가 살바도르 달리는 초현실적인 세계를 표현한 그림으로 유명한데요.
이제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꿈에만 존재할 것 같던 달리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기괴한 형상으로 우뚝 솟아있는 건축물들.
또 태어나 한 번도 본 적 없는 희한한 생김새의 동물들까지.
시공간을 짐작할 수 없는 화가 살바도르 달리만의 초현실적인 세상입니다.
손을 뻗으면 금방이라도 잡힐 듯 아주 생생한데요.
미국 플로리다 주 피츠버그 달리 미술관이 선보인 영상입니다.
가상현실 헤드셋을 끼면 증강현실 구현을 통해 단순히 영사된 부분을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치 그림 안에 들어가 직접 헤매고 다니는 듯 생생한 3D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빠르게 일상으로 스며든 가상현실 기술이 이제 예술 전시 분야에서도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
혼자서도 여러 명이 함께 한 듯 풍성한 화음의 음악을 할 수 있을까요?
이 남자의 비법을 쓰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미국의 예술가인데요.
메인 보컬도 혼자, 절묘하게 화음을 맞추는 코러스도 혼자.
모두 같은 사람입니다.
심지어 막대기를 바닥에 두드리며 연주도 혼자 하는데요.
이만하면 진정한 솔로 뮤지션이라고 해야겠죠?
각각 수십 번에 걸쳐 촬영한 뒤 절묘히 편집해 완성했다는데요.
기발한 아이디어와 정성 덕분에 근사하면서도 독특한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네요.
===========================
세상에서 '힘'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미식축구 선수들과 F1 경주용 자동차가 힘자랑을 펼쳤습니다.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 지금 확인해보시죠.
그림 같은 풍광을 자랑하는 영국 서머싯의 한 고저택입니다.
날렵한 자태를 뽐내며 F1 경주용 자동차 한 대가 정원으로 들어서자, 기다렸다는 듯 여덟 명의 건장한 미식축구 선수들이 준비 자세를 취하는데요.
대체 뭘 하려는 건가 했더니, 안전 장비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밀어내며 힘을 겨루기 시작합니다.
이겨라! 이겨라!
첨단 기술의 결정체인 F1 경주용 자동차와 고난도 훈련을 통해 최상의 근력을 자랑하는 미식축구 선수들이 정면 승부를 펼치다니, 이런 황당한 대결은 정말 처음 보는데요.
승부를 결정짓지 못할 정도로 접전이었다는 사실이 더 놀랍습니다.
===========================
터키의 방송 촬영 현장입니다.
기자가 커다란 버섯을 들고 전문가에게 인터뷰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죠?
갑자기 기자의 목소리가 들리질 않습니다.
버섯을 마이크로 착각했기 때문인데요.
전문가가 지적하자 그제야 알아채고 웃음을 터뜨립니다.
"버섯이 너무 커서 마이크인 줄 알았어요."
방송의 대가도 이런 실수를 다 하네요.
===========================
이번엔 놀랍도록 끼 많은 꼬마를 만나보시죠.
필리핀 출신의 여섯 살 남자 아이인데요.
100만 장 판매고의 신화를 세운 인기 가수 저스틴 비버의 소리(SORRY)란 곡에 맞춰 갈고 닦은 춤 솜씨를 뽐내는데.
대체 연습을 얼마나 한 걸까요?
전문 댄서들과 비교해 봐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춤동작도 딱딱 맞고, 풍부한 감정 표현도 아주 일품이죠.
평소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춤을 따라 추는 게 취미라는데요.
어쩌면 저스틴 비버를 능가하는 미래의 대스타를 미리 만나본 건지도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이브닝 핫클릭]이었습니다.
이제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꿈에만 존재할 것 같던 달리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기괴한 형상으로 우뚝 솟아있는 건축물들.
또 태어나 한 번도 본 적 없는 희한한 생김새의 동물들까지.
시공간을 짐작할 수 없는 화가 살바도르 달리만의 초현실적인 세상입니다.
손을 뻗으면 금방이라도 잡힐 듯 아주 생생한데요.
미국 플로리다 주 피츠버그 달리 미술관이 선보인 영상입니다.
가상현실 헤드셋을 끼면 증강현실 구현을 통해 단순히 영사된 부분을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치 그림 안에 들어가 직접 헤매고 다니는 듯 생생한 3D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빠르게 일상으로 스며든 가상현실 기술이 이제 예술 전시 분야에서도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
혼자서도 여러 명이 함께 한 듯 풍성한 화음의 음악을 할 수 있을까요?
이 남자의 비법을 쓰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미국의 예술가인데요.
메인 보컬도 혼자, 절묘하게 화음을 맞추는 코러스도 혼자.
모두 같은 사람입니다.
심지어 막대기를 바닥에 두드리며 연주도 혼자 하는데요.
이만하면 진정한 솔로 뮤지션이라고 해야겠죠?
각각 수십 번에 걸쳐 촬영한 뒤 절묘히 편집해 완성했다는데요.
기발한 아이디어와 정성 덕분에 근사하면서도 독특한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네요.
===========================
세상에서 '힘'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미식축구 선수들과 F1 경주용 자동차가 힘자랑을 펼쳤습니다.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 지금 확인해보시죠.
그림 같은 풍광을 자랑하는 영국 서머싯의 한 고저택입니다.
날렵한 자태를 뽐내며 F1 경주용 자동차 한 대가 정원으로 들어서자, 기다렸다는 듯 여덟 명의 건장한 미식축구 선수들이 준비 자세를 취하는데요.
대체 뭘 하려는 건가 했더니, 안전 장비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밀어내며 힘을 겨루기 시작합니다.
이겨라! 이겨라!
첨단 기술의 결정체인 F1 경주용 자동차와 고난도 훈련을 통해 최상의 근력을 자랑하는 미식축구 선수들이 정면 승부를 펼치다니, 이런 황당한 대결은 정말 처음 보는데요.
승부를 결정짓지 못할 정도로 접전이었다는 사실이 더 놀랍습니다.
===========================
터키의 방송 촬영 현장입니다.
기자가 커다란 버섯을 들고 전문가에게 인터뷰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죠?
갑자기 기자의 목소리가 들리질 않습니다.
버섯을 마이크로 착각했기 때문인데요.
전문가가 지적하자 그제야 알아채고 웃음을 터뜨립니다.
"버섯이 너무 커서 마이크인 줄 알았어요."
방송의 대가도 이런 실수를 다 하네요.
===========================
이번엔 놀랍도록 끼 많은 꼬마를 만나보시죠.
필리핀 출신의 여섯 살 남자 아이인데요.
100만 장 판매고의 신화를 세운 인기 가수 저스틴 비버의 소리(SORRY)란 곡에 맞춰 갈고 닦은 춤 솜씨를 뽐내는데.
대체 연습을 얼마나 한 걸까요?
전문 댄서들과 비교해 봐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춤동작도 딱딱 맞고, 풍부한 감정 표현도 아주 일품이죠.
평소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춤을 따라 추는 게 취미라는데요.
어쩌면 저스틴 비버를 능가하는 미래의 대스타를 미리 만나본 건지도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이브닝 핫클릭]이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