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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귀성·귀경 차량 몰려, 상·하행선 모두 정체

설날 연휴 귀성·귀경 차량 몰려, 상·하행선 모두 정체
입력 2016-02-08 16:02 | 수정 2016-02-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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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설날인 오늘, 고향에서 돌아오는 차들과 뒤늦게 고향으로 떠나는 차들이 몰리면서 양방향 고속도로가 모두 막히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전예지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오전부터 시작된 정체는 오후 들면서 더욱 심해졌습니다.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 대부분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또,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 있어 운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교통상황, 폐쇄회로 화면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 부근입니다.

    양방향 모두 꽉 막혀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입니다.

    서울과 부산 방향 모두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 리포트 ▶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 도착하려면 부산에서는 6시간 30분, 광주는 6시간, 강릉은 3시간 40분이 걸립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귀경차량은 물론 늦은 귀성에 나선 차들도 있어 이번 연휴 중 가장 붐비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잠시 뒤인 오후 5시쯤 절정에 달한 뒤 조금씩 줄어 귀성길 정체는 밤 10시쯤, 귀경길 정체는 자정쯤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전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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