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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폭발 사고' 동종 수류탄 4발도 이상 폭발

'훈련소 폭발 사고' 동종 수류탄 4발도 이상 폭발
입력 2016-02-16 17:14 | 수정 2016-02-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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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지난해 9월 대구 신병훈련소에서 훈련 도중 수류탄이 폭발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었는데요.

    같은 종류의 수류탄 5만 5000발에 대한 전량 조사 과정에서 4발이 이상폭발 현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국방부는 지난해 신병훈련소 수류탄 폭발 사고 이후 사고 수류탄과 같은 시기, 같은 생산 라인에서 제작된 수류탄 5만5천여 발을 수거해, 전수조사 중입니다.

    현재까지 3만5천여 발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 가운데 이 중 4발이 시험 과정에서 폭발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특히 3번째와 4번째 이상폭발은 안전핀도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수류탄이 폭발한 정확한 원인은 찾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신관내부의 지연제에 틈새 또는 균열로 인해 폭발했을 가능성을 놓고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시험환경과 장비 오류의 가능성도 함께 조사중입니다.

    국방부는 사고조사위의 조사가 마무리 된 뒤, 오는 4월26일 종합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해 9월 대구 신병훈련장에서는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다 예기치 않게 폭발해 부사관 1명이 숨지고 훈련병과 다른 부사관 2명이 다쳤습니다.

    MBC뉴스 장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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