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예고

◀ 앵커 ▶

이번에는 뉴스데스크에서 어떤 소식들을 준비하고 있는지 미리 들여다 보겠습니다.

뉴스데스크 배현진 앵커가 전해 드립니다.

◀ 배현진 앵커 ▶

장기 결석 아동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계속되고 있는데 벌써 3명의 아동이 부모의 학대 끝에 숨진 걸로 드러났고 우리는 그 관리 체계가 얼마나 허술했는지 매번 뼈아프게 확인해야 했습니다.

정부는 새 학기를 앞두고 장기 결석 아동 관리에 대한 새로운 매뉴얼을 만들어 전국 시도교육청에 배포했습니다.

무단결석을 사흘 이상 하면 곧장 가정방문을 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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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이 모바일 게임비로 7000만원 넘게 결제했다.'

부모님들 기암하실 만한 얘기죠.

최근 모바일 콘텐츠와 관련해서 이런 미성년자 결제 관련 분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게임물 등급 분류제 등 허점을 노린 상술에 아이들이 걸려들고 있는건데요.

청소년 이용 등급 가능 게임 속에 사행성이 강한 이른바 게임 속 게임을 심는다는 겁니다.

일명 이벤트라는 명목으로 말입니다.

1000원에서 10만원, 그것도 달러로 표기되다 보니 아이들이 돈 쓰는 줄도 모르고 순식간에 거액을 결제해 버리기도 한다는데 그 실태와 보완책을 취재했습니다.

8시 뉴스데스크에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