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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비즈뉴스] 트럭에 온정 싣고 '희망마차' 뜬다

[이브닝 비즈뉴스] 트럭에 온정 싣고 '희망마차' 뜬다
입력 2016-02-25 17:10 | 수정 2016-02-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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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국내 한 대형마트와 서울시가 각종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지원 방식도 독특한데요.

    장현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라면에 식용유와 설탕, 된장에 고추장까지 1톤 트럭 화물칸이 생필품으로 가득합니다.

    일명 '희망마차'.

    장애인과 차상위 계층, 긴급 복지지원 대상자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차량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주민센터는 순식간에 작은 가게로 변신합니다.

    [안효정/사회복지사]
    "지역 주민들이 희망이 더 많이 생기는, 기쁨이 생기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012년 국내 한 대형마트와 서울시가 손잡고 시작한 희망마차 사업.

    작년까지 서울에서만 8천500세대를 후원한 데 이어 지금은 대구와 광주, 경기도 등 4곳에서 해마다 15억 원 이상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주상/마트 사회공헌부 부장]
    "복지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수혜자 본인이 직접 고를 수 있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희망마차사업은 올해 추가로 후원 지역과 운영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소외 계층을 찾을 예정입니다.

    MBC뉴스 장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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