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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청와대 모형 만들어 타격 연습 준비"

"북한군, 청와대 모형 만들어 타격 연습 준비"
입력 2016-04-27 17:04 | 수정 2016-04-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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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북한이 최근 평양 인근 훈련장에 청와대 모형을 만들어놓고 대규모 화력시험을 준비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이 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대남 적개심을 고조시킬 의도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보도에 장승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북한이 대규모 화력 시험을 준비중인 곳은 평양시 인근 대원리에 위치한 군 훈련장입니다.

    북한은 이달 초부터 이 곳에서 화력훈련을 준비해 왔는데, 현재 화기 30여 문 정도가 위장막에 가린채 집결된 상태입니다.

    특히 화기들로부터 1km 떨어진 지점에 실제 크기에 절반 정도의 청와대 모형을 설치해 놓은 사실이 우리 '아리랑 위성'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군이 조만간 청와대 모형을 목표로, 이를 타격하는 대규모 화력시험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남한을 향한 적개심을 주입해 내부결속을 도모하고 안보불안감을 조장하는 한편,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전략으로 분석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월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최고사령부, 조평통, 전방군단 포병대의 이름으로 청와대 타격을 협박한 바 있습니다.

    MBC뉴스 장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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