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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비즈뉴스] "자동차 속 과학 원리로 과학자 꿈 키워요"
[이브닝 비즈뉴스] "자동차 속 과학 원리로 과학자 꿈 키워요"
입력
2016-04-28 17:11
|
수정 2016-04-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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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자동차에는 여러 가지 과학기술과 원리가 녹아들어 있죠.
이런 자동차의 부품을 만드는 기술자들이 직접 초등학생들에게 생생한 과학원리를 가르치며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준홍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전선을 만지는 초등학생들의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이들이 만드는 건 자가발전 손전등.
발전기로 전기를 만들어내 손전등을 작동시키는 원리입니다.
열심히 흔든 손전등에서 불이 켜지자 학생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핍니다.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모두 자동차 부품회사 직원들.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가르쳐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수업입니다.
[김지하(13살)]
"제 꿈이 과학자거든요. (이 수업은) 어렵지만, 학교보다 이해를 잘 시켜주는 것 같아요."
지난해에만 전국 34개교에서 방과후수업으로 모두 6천3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김정환/현대모비스 대리]
"(저희가) 전문 강사가 아니어서 어려움이 있는데요. 상반기, 하반기에 한 번씩 전문강사를 모셔서 강의방법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업체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인도, 유럽 등 해외 법인에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교실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전준홍입니다.
자동차에는 여러 가지 과학기술과 원리가 녹아들어 있죠.
이런 자동차의 부품을 만드는 기술자들이 직접 초등학생들에게 생생한 과학원리를 가르치며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준홍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전선을 만지는 초등학생들의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이들이 만드는 건 자가발전 손전등.
발전기로 전기를 만들어내 손전등을 작동시키는 원리입니다.
열심히 흔든 손전등에서 불이 켜지자 학생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핍니다.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모두 자동차 부품회사 직원들.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가르쳐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수업입니다.
[김지하(13살)]
"제 꿈이 과학자거든요. (이 수업은) 어렵지만, 학교보다 이해를 잘 시켜주는 것 같아요."
지난해에만 전국 34개교에서 방과후수업으로 모두 6천3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김정환/현대모비스 대리]
"(저희가) 전문 강사가 아니어서 어려움이 있는데요. 상반기, 하반기에 한 번씩 전문강사를 모셔서 강의방법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업체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인도, 유럽 등 해외 법인에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교실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전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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