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이브닝뉴스
기자이미지 정동훈

"검은 종이가 100달러로" 블랙머니 사기 외국인 검거

"검은 종이가 100달러로" 블랙머니 사기 외국인 검거
입력 2016-06-09 17:52 | 수정 2016-06-09 17:52
재생목록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은 특수 검은 종이를 기계에 넣으면 미화 100달러짜리 지폐로 변한다는 일명 '블랙머니' 사기를 통해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라이베리아인 42살 K 씨를 구속했습니다.

    K 씨는 최근 3개월 동안 "미국이 아프리카 분쟁 지역에 구호자금으로 보낸 돈을 한국으로 밀반입한 블랙머니를 가지고 있다"며 한국인 4명에게 접근한 뒤 블랙머니와 제조 기계, 약품 대금 등의 명목으로 12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K 씨는 기계에 미리 넣어둔 100달러 지폐를 빼내거나 검게 칠한 지폐를 세제로 씻어내는 수법으로 마치 백지 지폐가 진짜 지폐로 변하는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