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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비즈뉴스] "청년도 농촌도 일석이조" 온라인으로 일자리 연결
[이브닝 비즈뉴스] "청년도 농촌도 일석이조" 온라인으로 일자리 연결
입력
2016-06-13 17:32
|
수정 2016-06-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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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자리 구하기 어려운 청년들과, 일할 사람을 찾지 못해 고민인 농촌을 연결해주는 사업이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이 사업, 정재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충북 진천군의 한 농가.
청년들이 고추밭에 지지대를 박고, 끈을 묶습니다.
수박 밭에서는 수박 줄기를 정리하느라 젊은이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최필곤/농장주]
"농촌의 노동력이 상당히 부족한 상황인데요. 인력 구하기도 힘들고. 젊은 친구들이 많이 도와줘서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들은 농촌 일자리와 도시의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앱을 통해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지역 농장과 날짜를 선택하면 간단히 일자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이진광/한국교통대 4학년]
"일이 힘들긴 하지만 다른 아르바이트보다 많은 돈을 받으면서 농촌체험도 하고 노동력 부족도 해소하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
8시간 작업을 한 청년들이 받은 일당은 10만 원.
시간당 1만 2천500원, 올해 최저임금의 두 배 가까운 금액입니다.
[김용현/푸마시 대표]
"농촌에는 최저시급 6,030원보다 많은 일자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도시에 있는 청년들이 잘 알고서 농촌을 체험하고 있고 미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해 최근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에서는 농촌 일자리 연결 서비스를 비롯해 귀농자를 위한 농업용 로봇 등 미래 농업을 보여주는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이 선보였습니다.
MBC뉴스 정재윤입니다.
일자리 구하기 어려운 청년들과, 일할 사람을 찾지 못해 고민인 농촌을 연결해주는 사업이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이 사업, 정재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충북 진천군의 한 농가.
청년들이 고추밭에 지지대를 박고, 끈을 묶습니다.
수박 밭에서는 수박 줄기를 정리하느라 젊은이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최필곤/농장주]
"농촌의 노동력이 상당히 부족한 상황인데요. 인력 구하기도 힘들고. 젊은 친구들이 많이 도와줘서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들은 농촌 일자리와 도시의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앱을 통해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지역 농장과 날짜를 선택하면 간단히 일자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이진광/한국교통대 4학년]
"일이 힘들긴 하지만 다른 아르바이트보다 많은 돈을 받으면서 농촌체험도 하고 노동력 부족도 해소하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
8시간 작업을 한 청년들이 받은 일당은 10만 원.
시간당 1만 2천500원, 올해 최저임금의 두 배 가까운 금액입니다.
[김용현/푸마시 대표]
"농촌에는 최저시급 6,030원보다 많은 일자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도시에 있는 청년들이 잘 알고서 농촌을 체험하고 있고 미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해 최근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에서는 농촌 일자리 연결 서비스를 비롯해 귀농자를 위한 농업용 로봇 등 미래 농업을 보여주는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이 선보였습니다.
MBC뉴스 정재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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