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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켜고 잤다고 코치가 10대 야구 선수들 폭행

에어컨 켜고 잤다고 코치가 10대 야구 선수들 폭행
입력 2016-06-14 17:08 | 수정 2016-06-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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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의 한 중학교 야구부 코치가 합숙소에서 에어컨을 켠 채 잠을 잤다는 이유로 선수들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아산 A중학교 야구부 코치 34살 B씨가 합숙소에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자고 있던 선수 12명을 밖으로 불러내 폭행했습니다.

    B 코치는 선수들을 바닥에 엎드리게 한 후 나무 야구방망이와 알루미늄 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많고 체벌의 정도가 심해 코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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