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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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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핫클릭] 메달을 잡아라! 고양이 전용 올림픽 外
[이브닝 핫클릭] 메달을 잡아라! 고양이 전용 올림픽 外
입력
2016-08-09 18:00
|
수정 2016-08-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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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달을 잡아라! 고양이 전용 올림픽
[이브닝 핫클릭]입니다.
리우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만큼 이 색다른 올림픽에 대한 주목도 만만치 않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깜찍한’ 선수들이 메달 사냥에 나섰다는데요. 지금 확인해보시죠.
자, 달려라 달려! 육상 경기에, 우아한 체조, 박진감 넘치는 테니스와 서로의 호흡이 중요한 배구까지!
사람은 안 되고요. 오직 고양이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고양이 전용 하계 올림픽 현장입니다.
선수 소개도 실제 올림픽처럼 진지하고요. 경기장도 상당히 그럴듯하죠.
깜찍한 고양이 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메달 사냥에 매진하는데, 사실은 미국의 한 지역 방송국이 고양이 입양을 독려하려고 마련한 자리입니다.
실제 고양이 선수들을 본 관객들이 출전한 아흔 마리 모두 입양하는 쾌거를 이뤘다는데요.
취지로 보나 매력으로 보나 리우 올림픽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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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수복에 담긴 올림픽의 역사
치렁치렁 긴 치마에 모자를 쓴 여성, 1900년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입니다.
미국의 한 영상 예술팀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올림픽 참가선수들의 선수복을 정리해봤는데요.
확실히 오늘과 큰 차이가 나죠? 당시 유행한 패션 요소를 가미하고 시대상을 반영해 다양한 형태로 변신을 거듭하는데요.
앞으로는 또 어떤 선수복이 등장할까요. 변화하는 선수복의 모습은 약 120년간의 올림픽 역사, 그 자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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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 만화 분장
요즘 흔히 외모가 아주 뛰어난 사람을 보고 만화책을 찢고 나온 것 같다는 표현을 하는데요. 아마 세상 그 누구도 이 여성만큼 그 말이 잘 어울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만화 배트맨 속 악당 할리퀸입니다.
그림인 줄 아셨죠? 캐나다의 아마추어 메이크업 아티스트인데요. 놀랍게도 혼자 자신의 얼굴과 몸을 캔버스 삼아 완성한 분장입니다.
원래는 얼굴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반적인 화장의 달인인데요. 전혀 다른 모습을 만들어내는 데 반해 이런 분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초인적인 힘으로 악을 무찌르는 여성 영웅 원더우먼은 물론이고요. 심지어 성별의 장벽을 뛰어넘어 꿈에 나올까 무서운 악당 투페이스까지 감탄할 정도로 똑같이 재현해내는데요. 정말 사람이 아니라 만화책 속 주인공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죠. 이 정도면 신의 경지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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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수룩한 좀도둑 고군분투기
호주 퀸즐랜드 주의 한 술집입니다.
건장한 체구의 남자가 등장하는데요. 갑자기 들고 있던 커다란 술통으로 출입문을 깨뜨리려 애를 쓰기 시작합니다.
유리로 된 문이 생각보다 쉽게 깨지지 않자 몇 차례 왔다 갔다 하며 술통을 집어던지는데요.
간신히 구멍이 생기자 이번엔 조심스럽게 몸을 밀어 넣습니다.
깨진 유리 조각들 때문에 고통이 상당할 텐데 “됐어, 머리가 들어가면 다 된 거야.” 꾹꾹 참으며 힘겹게 술집 안으로 들어가는데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애초부터 출입문은 열려 있었네요. 현지 경찰은 술집 폐쇄회로에 포착된 이 어수룩한 도둑을 공개수배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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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꼬마 연인의 데이트 포착 '알콩달콩'
여자 아이가 먼저 다가가 남자 아이에게 쪽하고 뽀뽀를 합니다.
그러자 쑥스러운 듯 동시에 까르르 웃음이 터져 나오는데요.
좋은 건 한 번 더, 이제는 서로를 껴안고 좀 더 과감하게 뽀뽀를 하는데. 역시 또 까르르~ 입술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자꾸만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반복합니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지 않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죠.
모태 솔로나 현재 연애를 쉬고 있는 분들은 잠시 눈을 딴 데로 돌리시는 게 좋겠네요.
지금까지 [이브닝 핫클릭]이었습니다.
[이브닝 핫클릭]입니다.
리우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만큼 이 색다른 올림픽에 대한 주목도 만만치 않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깜찍한’ 선수들이 메달 사냥에 나섰다는데요. 지금 확인해보시죠.
자, 달려라 달려! 육상 경기에, 우아한 체조, 박진감 넘치는 테니스와 서로의 호흡이 중요한 배구까지!
사람은 안 되고요. 오직 고양이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고양이 전용 하계 올림픽 현장입니다.
선수 소개도 실제 올림픽처럼 진지하고요. 경기장도 상당히 그럴듯하죠.
깜찍한 고양이 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메달 사냥에 매진하는데, 사실은 미국의 한 지역 방송국이 고양이 입양을 독려하려고 마련한 자리입니다.
실제 고양이 선수들을 본 관객들이 출전한 아흔 마리 모두 입양하는 쾌거를 이뤘다는데요.
취지로 보나 매력으로 보나 리우 올림픽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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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수복에 담긴 올림픽의 역사
치렁치렁 긴 치마에 모자를 쓴 여성, 1900년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입니다.
미국의 한 영상 예술팀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올림픽 참가선수들의 선수복을 정리해봤는데요.
확실히 오늘과 큰 차이가 나죠? 당시 유행한 패션 요소를 가미하고 시대상을 반영해 다양한 형태로 변신을 거듭하는데요.
앞으로는 또 어떤 선수복이 등장할까요. 변화하는 선수복의 모습은 약 120년간의 올림픽 역사, 그 자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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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 만화 분장
요즘 흔히 외모가 아주 뛰어난 사람을 보고 만화책을 찢고 나온 것 같다는 표현을 하는데요. 아마 세상 그 누구도 이 여성만큼 그 말이 잘 어울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만화 배트맨 속 악당 할리퀸입니다.
그림인 줄 아셨죠? 캐나다의 아마추어 메이크업 아티스트인데요. 놀랍게도 혼자 자신의 얼굴과 몸을 캔버스 삼아 완성한 분장입니다.
원래는 얼굴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반적인 화장의 달인인데요. 전혀 다른 모습을 만들어내는 데 반해 이런 분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초인적인 힘으로 악을 무찌르는 여성 영웅 원더우먼은 물론이고요. 심지어 성별의 장벽을 뛰어넘어 꿈에 나올까 무서운 악당 투페이스까지 감탄할 정도로 똑같이 재현해내는데요. 정말 사람이 아니라 만화책 속 주인공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죠. 이 정도면 신의 경지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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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수룩한 좀도둑 고군분투기
호주 퀸즐랜드 주의 한 술집입니다.
건장한 체구의 남자가 등장하는데요. 갑자기 들고 있던 커다란 술통으로 출입문을 깨뜨리려 애를 쓰기 시작합니다.
유리로 된 문이 생각보다 쉽게 깨지지 않자 몇 차례 왔다 갔다 하며 술통을 집어던지는데요.
간신히 구멍이 생기자 이번엔 조심스럽게 몸을 밀어 넣습니다.
깨진 유리 조각들 때문에 고통이 상당할 텐데 “됐어, 머리가 들어가면 다 된 거야.” 꾹꾹 참으며 힘겹게 술집 안으로 들어가는데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애초부터 출입문은 열려 있었네요. 현지 경찰은 술집 폐쇄회로에 포착된 이 어수룩한 도둑을 공개수배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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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꼬마 연인의 데이트 포착 '알콩달콩'
여자 아이가 먼저 다가가 남자 아이에게 쪽하고 뽀뽀를 합니다.
그러자 쑥스러운 듯 동시에 까르르 웃음이 터져 나오는데요.
좋은 건 한 번 더, 이제는 서로를 껴안고 좀 더 과감하게 뽀뽀를 하는데. 역시 또 까르르~ 입술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자꾸만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반복합니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지 않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죠.
모태 솔로나 현재 연애를 쉬고 있는 분들은 잠시 눈을 딴 데로 돌리시는 게 좋겠네요.
지금까지 [이브닝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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