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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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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공포체험 나섰던 30대, 물에 빠져 숨져
폐교 공포체험 나섰던 30대, 물에 빠져 숨져
입력
2016-08-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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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8-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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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2시 10분쯤 대전시 유성구 옛 충일여고 인근 저수조에 32살 진 모 씨가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서울에 사는 진 씨가 폐교 공포체험에 나섰다가 주변이 어두워 저수조를 발견하지 못해 실족한 것으로 보고 당시 진 씨를 발견한 다른 공포체험 일행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옛 충일여고는 지난 2005년 폐교된 뒤 방치돼 있어 네티즌 사이에서 공포체험 장소로 입소문을 탄 곳입니다.
경찰은 서울에 사는 진 씨가 폐교 공포체험에 나섰다가 주변이 어두워 저수조를 발견하지 못해 실족한 것으로 보고 당시 진 씨를 발견한 다른 공포체험 일행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옛 충일여고는 지난 2005년 폐교된 뒤 방치돼 있어 네티즌 사이에서 공포체험 장소로 입소문을 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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