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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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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교육 미끼로 수강생 등친 업체 적발
부동산 경매 교육 미끼로 수강생 등친 업체 적발
입력
2016-08-23 17:15
|
수정 2016-08-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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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부동산 경매를 배우라며 수강생을 모은 뒤 이들에게 경매 물건을 연결해주고 돈을 뜯어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저금리 시대 부동산 투자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도심의 한 건물에 경매 수강생을 모집한다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자 한낮인데도 강의실이 가득 찼습니다.
[강사]
"살아가면서 한 달에 월세를 4~5천(만원)은 받아야 될 것 아닙니까? 이 정도는 나와야 아, 내가 그래도 조금은…."
주부 48살 김모씨는 경매를 배우러 이곳에 왔다가 2년 넘게 속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업체가 권한 지분경매에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지분경매는 상속받은 자녀가 여럿인 경매 부동산의 일부 권리를 사는 건데, 업체가 각종 컨설팅비와 수수료, 등기비 등을 터무니없이 챙겨 시세보다 더 비싸진 겁니다.
[김 모 씨/피해자]
"잘못된 지식을 배운 거죠. 자기네들도 모르면서 처음부터 계획적이었다는 게 드러나는 게 느껴져요."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15명이 50억 원 넘게 투자해 수억 원을 날렸습니다.
이 업체는 투자자문회사로 등록돼 있습니다.
수강생 모집을 통해 사람들을 끌어 모았습니다.
경찰은 회사 대표 51살 최 모 씨 등 2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입니다.
부동산 경매를 배우라며 수강생을 모은 뒤 이들에게 경매 물건을 연결해주고 돈을 뜯어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저금리 시대 부동산 투자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도심의 한 건물에 경매 수강생을 모집한다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자 한낮인데도 강의실이 가득 찼습니다.
[강사]
"살아가면서 한 달에 월세를 4~5천(만원)은 받아야 될 것 아닙니까? 이 정도는 나와야 아, 내가 그래도 조금은…."
주부 48살 김모씨는 경매를 배우러 이곳에 왔다가 2년 넘게 속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업체가 권한 지분경매에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지분경매는 상속받은 자녀가 여럿인 경매 부동산의 일부 권리를 사는 건데, 업체가 각종 컨설팅비와 수수료, 등기비 등을 터무니없이 챙겨 시세보다 더 비싸진 겁니다.
[김 모 씨/피해자]
"잘못된 지식을 배운 거죠. 자기네들도 모르면서 처음부터 계획적이었다는 게 드러나는 게 느껴져요."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15명이 50억 원 넘게 투자해 수억 원을 날렸습니다.
이 업체는 투자자문회사로 등록돼 있습니다.
수강생 모집을 통해 사람들을 끌어 모았습니다.
경찰은 회사 대표 51살 최 모 씨 등 2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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