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이브닝뉴스
기자이미지 이진희

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규탄' 언론 성명 만장일치로 채택

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규탄' 언론 성명 만장일치로 채택
입력 2016-09-07 17:01 | 수정 2016-09-07 17:40
재생목록
    ◀ 앵커 ▶

    UN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늘 긴급회의를 열고 지난 5일 있었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또 강도 높은 추가 대북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이 소식은 뉴욕에서 이진희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을 규탄하는 언론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지난 5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안보리가 전격적인 대응에 나선 겁니다.

    성명은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가 안보리 결의안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제라드 반 보히멘/뉴질랜드 유엔 대사]
    "안보리는 계속해서 북한의 행동에 주목할 것이며, 중대한 추가 대응 조치를 고려할 것입니다."

    회의가 끝난 직후 한국과 미국, 일본 3개국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도발에 대한 추가 대응 의지를 시사했습니다.

    [서맨사 파워/미국 유엔 대사]
    "북한이 계속해서 미사일 능력을 키워나가는 상황에 대응해 안보리가 더욱 강력한 대응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충희 한국 차석대사도 북한이 지역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이런 행위가 지속되면 국제사회의 보다 강력한 제재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막대한 돈이 필요한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가 북한 주민들의 희생을 야기한다며 국제 사회가 통일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G20 회의를 마치고 라오스를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동맹국들과 함께 보다 강력한 대북 제재를 추진하겠다고 경고하고 북한이 태도를 바꾸면 대화의 여지는 남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이진희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