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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뉴스터치] 애플 '아이폰7' 시리즈 오늘 국내 출시 外
[이브닝 뉴스터치] 애플 '아이폰7' 시리즈 오늘 국내 출시 外
입력
2016-10-21 17:18
|
수정 2016-10-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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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7 시리즈가 오늘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점을 통해 정식 출시됐습니다.
아이폰7 시리즈는 전작인 아이폰6S와 비교해 이어폰 연결 단자를 없앴다는 특징이 있고요, 방수와 방진 기능을 추가한 점이 눈에 띕니다.
국내 출고가는 32GB(기가바이트) 모델 기준으로 아이폰 7이 86만 원대, 아이폰 7 플러스는 102만대고요, 통신사별 지원금을 더하면 최대 14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 판매량은 아이폰 6S 시리즈의 2배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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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번엔 사건사고 소식인데요, 유치원생들이 타고있던 관광버스가 시내버스와 부딪혀 아이들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영상을 보실까요. 사고 직후 현장의 모습인데요. 출동한 119대원들이 버스정류장에 모여 있는 놀란 어린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건 어제 오후 5시쯤인데요. 서울 강서구 염창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55살 남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옆 차선에 있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유치원생 20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막 정류장을 벗어나던 시내버스 운전자가 옆 차선에 있던 관광버스를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엔 유치원생 40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소풍을 갔다가 유치원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리고 유치원생들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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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전, 필리핀에서 한국인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있었죠. 이 사건의 피의자인 30대 남성 김 모 씨가 경남 창원에서 체포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가 사건 발생 이틀 뒤인 13일 국내로 다시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피해자들이 연루된 150억 원대 유사수신 투자사기 사건과는 연관이 없는 인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함께 필리핀에 거주했던 또 다른 30대 남성 박 모 씨를 공범으로 보고 소재를 추적하고 있는데요, 박 씨는 지난달 출국해, 한 달 넘게 필리핀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일정한 직업 없이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인터넷 도박 사업에 가담해왔다고 밝혔고요, 숨진 피해자들과는 과거 다른 투자 사업으로 알게 된 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브닝 뉴스터치 였습니다.
아이폰7 시리즈는 전작인 아이폰6S와 비교해 이어폰 연결 단자를 없앴다는 특징이 있고요, 방수와 방진 기능을 추가한 점이 눈에 띕니다.
국내 출고가는 32GB(기가바이트) 모델 기준으로 아이폰 7이 86만 원대, 아이폰 7 플러스는 102만대고요, 통신사별 지원금을 더하면 최대 14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 판매량은 아이폰 6S 시리즈의 2배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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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번엔 사건사고 소식인데요, 유치원생들이 타고있던 관광버스가 시내버스와 부딪혀 아이들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영상을 보실까요. 사고 직후 현장의 모습인데요. 출동한 119대원들이 버스정류장에 모여 있는 놀란 어린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건 어제 오후 5시쯤인데요. 서울 강서구 염창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55살 남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옆 차선에 있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유치원생 20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막 정류장을 벗어나던 시내버스 운전자가 옆 차선에 있던 관광버스를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엔 유치원생 40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소풍을 갔다가 유치원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리고 유치원생들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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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전, 필리핀에서 한국인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있었죠. 이 사건의 피의자인 30대 남성 김 모 씨가 경남 창원에서 체포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가 사건 발생 이틀 뒤인 13일 국내로 다시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피해자들이 연루된 150억 원대 유사수신 투자사기 사건과는 연관이 없는 인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함께 필리핀에 거주했던 또 다른 30대 남성 박 모 씨를 공범으로 보고 소재를 추적하고 있는데요, 박 씨는 지난달 출국해, 한 달 넘게 필리핀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일정한 직업 없이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인터넷 도박 사업에 가담해왔다고 밝혔고요, 숨진 피해자들과는 과거 다른 투자 사업으로 알게 된 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브닝 뉴스터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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