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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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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핫클릭] "감쪽같죠?" 수천만 년 전 공룡 재현 外
[이브닝 핫클릭] "감쪽같죠?" 수천만 년 전 공룡 재현 外
입력
2016-11-15 17:54
|
수정 2016-11-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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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짜 공룡
상상이나 영화에서만 가능했던 공룡의 세계를 실감 나게 되살려낸 사람들이 있습니다.
잠 깬 공룡들의 포효가 시작된다고 하니 마음 단단히 먹고, 지금 확인해보시죠.
검은 장막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오늘의 주인공, 영화 '쥬라기공원'에서 포악한 성질로 악명을 떨쳤던 육식공룡 티렉스입니다.
사육사의 감시 속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요.
놀랍도록 진짜 같죠?
일본에서 만든 건데요.
사실은 공룡을 본 떠 만든 특수 의상을 사람이 입고 열연을 펼치는 중입니다.
가벼운 탄소 신소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기존의 공룡 옷보다 훨씬 날렵한 움직임을 선보일 수 있다고 하네요.
영화 속 쥬라기공원처럼 공룡을 주제로 한 놀이시설을 구상 중인데 맛보기로 먼저 공개한 거라고 합니다.
앞으로 또 어떤 공룡을 되살려낼지 이 정도로 실감 나고 흥미진진하다면 기대해볼 만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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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빙판을 달리는 오토바이
이번엔 천연 빙상장에서 펼쳐진 짜릿한 스포츠 현장을 확인해볼까요?
캐나다 밴쿠버의 골든 이어스 주립공원입니다.
고지대라서 사시사철 하얀 눈과 얼음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오토바이 선수들이 산악 헬기를 타고 들어가 색다른 질주 마당을 펼쳤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드넓은 얼음 위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모습을 보니 적지 않은 비용과 수고를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었던 것 같죠.
피겨 스케이트나 아이스하키처럼 원래 얼음 위에서 하던 스포츠와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집니다.
아침저녁으로 부쩍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벌써 겨울이 온 것만 같은데, 이런 모습을 보니 더욱 그렇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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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술과 묘기 사이, 손기술의 진수
연습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 들어보셨을 텐데요.
영 틀린 말은 아닌가 봅니다.
취미 삼아 시작한 묘기가 이제는 달인의 경지가 됐다고 하네요?
미국 캔자스 주 출신의 남자가 요요로 기상천외한 묘기를 펼칩니다.
민첩하게 손가락을 움직이자 줄을 타고 몸을 흐르는 요요!
1분 1초도 눈을 뗄 수 없게 하죠.
남자가 실을 감았다 풀었다 할 때마다 마치 요요가 생명을 얻고 살아나는 듯합니다.
어떻게 실을 저렇게 복잡하게 꼬고 돌리는 데도 전혀 엉키지 않는 걸까요?
비결은 바로 청소년 시절부터 꾸준히 해온 연습 덕분입니다.
이래 봬도 빠르게 회전하는 요요는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에 이 남자도 이마가 찢어지는 등 숱한 상처를 겪고 난 후에 이렇게 다양한 고난도 기술들을 익힐 수 있었다고 하네요.
손끝에서 펼쳐지는 현란한 요요 묘기의 세계!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고 요요도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면 금메달은 단연 이 남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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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짜릿한 내 스타일 어때요?"
소파에 앉아있는 꼬마 숙녀, 머리가 왜 그러냐는 아빠의 질문에 태연하게 대꾸합니다.
"내 스타일이에요, 아빠"
건조한 날씨에 마찰로 정전기가 일어난 건데 꼭 만화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같죠?
머리모양이야 어찌 됐든 한없이 해맑기만 한 아이들의 모습이 절로 웃음을 자아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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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얼마 전 진도 7.5의 강력한 지진이 강타한 뉴질랜드 남섬입니다.
수천 명이 긴급 대피했는데 이 소들은 미처 피할 수가 없었나 보네요.
산사태 속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는 기쁨도 잠시, 주변 땅이 푹 꺼진 탓에 오도 가도 못하고 발이 묶여 있습니다.
"우리도 좀 데려가 주세요."
다행히 구조대가 안절부절못하고 밤새 서 있던 소들을 발견하고는 무사히 구출했다고 하네요.
상상이나 영화에서만 가능했던 공룡의 세계를 실감 나게 되살려낸 사람들이 있습니다.
잠 깬 공룡들의 포효가 시작된다고 하니 마음 단단히 먹고, 지금 확인해보시죠.
검은 장막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오늘의 주인공, 영화 '쥬라기공원'에서 포악한 성질로 악명을 떨쳤던 육식공룡 티렉스입니다.
사육사의 감시 속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요.
놀랍도록 진짜 같죠?
일본에서 만든 건데요.
사실은 공룡을 본 떠 만든 특수 의상을 사람이 입고 열연을 펼치는 중입니다.
가벼운 탄소 신소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기존의 공룡 옷보다 훨씬 날렵한 움직임을 선보일 수 있다고 하네요.
영화 속 쥬라기공원처럼 공룡을 주제로 한 놀이시설을 구상 중인데 맛보기로 먼저 공개한 거라고 합니다.
앞으로 또 어떤 공룡을 되살려낼지 이 정도로 실감 나고 흥미진진하다면 기대해볼 만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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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빙판을 달리는 오토바이
이번엔 천연 빙상장에서 펼쳐진 짜릿한 스포츠 현장을 확인해볼까요?
캐나다 밴쿠버의 골든 이어스 주립공원입니다.
고지대라서 사시사철 하얀 눈과 얼음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오토바이 선수들이 산악 헬기를 타고 들어가 색다른 질주 마당을 펼쳤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드넓은 얼음 위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모습을 보니 적지 않은 비용과 수고를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었던 것 같죠.
피겨 스케이트나 아이스하키처럼 원래 얼음 위에서 하던 스포츠와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집니다.
아침저녁으로 부쩍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벌써 겨울이 온 것만 같은데, 이런 모습을 보니 더욱 그렇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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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술과 묘기 사이, 손기술의 진수
연습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 들어보셨을 텐데요.
영 틀린 말은 아닌가 봅니다.
취미 삼아 시작한 묘기가 이제는 달인의 경지가 됐다고 하네요?
미국 캔자스 주 출신의 남자가 요요로 기상천외한 묘기를 펼칩니다.
민첩하게 손가락을 움직이자 줄을 타고 몸을 흐르는 요요!
1분 1초도 눈을 뗄 수 없게 하죠.
남자가 실을 감았다 풀었다 할 때마다 마치 요요가 생명을 얻고 살아나는 듯합니다.
어떻게 실을 저렇게 복잡하게 꼬고 돌리는 데도 전혀 엉키지 않는 걸까요?
비결은 바로 청소년 시절부터 꾸준히 해온 연습 덕분입니다.
이래 봬도 빠르게 회전하는 요요는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에 이 남자도 이마가 찢어지는 등 숱한 상처를 겪고 난 후에 이렇게 다양한 고난도 기술들을 익힐 수 있었다고 하네요.
손끝에서 펼쳐지는 현란한 요요 묘기의 세계!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고 요요도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면 금메달은 단연 이 남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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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짜릿한 내 스타일 어때요?"
소파에 앉아있는 꼬마 숙녀, 머리가 왜 그러냐는 아빠의 질문에 태연하게 대꾸합니다.
"내 스타일이에요, 아빠"
건조한 날씨에 마찰로 정전기가 일어난 건데 꼭 만화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같죠?
머리모양이야 어찌 됐든 한없이 해맑기만 한 아이들의 모습이 절로 웃음을 자아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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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얼마 전 진도 7.5의 강력한 지진이 강타한 뉴질랜드 남섬입니다.
수천 명이 긴급 대피했는데 이 소들은 미처 피할 수가 없었나 보네요.
산사태 속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는 기쁨도 잠시, 주변 땅이 푹 꺼진 탓에 오도 가도 못하고 발이 묶여 있습니다.
"우리도 좀 데려가 주세요."
다행히 구조대가 안절부절못하고 밤새 서 있던 소들을 발견하고는 무사히 구출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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