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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수
태영호 "北, 내년 대선 기간 핵실험 준비" 증언
태영호 "北, 내년 대선 기간 핵실험 준비" 증언
입력
2016-12-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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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12-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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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북한이 내년 한국의 대선 기간에 추가 핵실험을 감행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어제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 출석해 "한국에서 대선이 치러지는 차원에서 핵실험이 실시될 것이니 준비하라고 북한 외무성이 재외 공관에 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들이 전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시기와 관련해 "한국에 대선이 있고, 미국에는 정권 초반인 2017년 말이나 2018년 초가 그 적기라고 본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 전 공사는 어제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 출석해 "한국에서 대선이 치러지는 차원에서 핵실험이 실시될 것이니 준비하라고 북한 외무성이 재외 공관에 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들이 전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시기와 관련해 "한국에 대선이 있고, 미국에는 정권 초반인 2017년 말이나 2018년 초가 그 적기라고 본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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