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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암
박새암
'사드 반대' 중국, 외국기업 중 롯데그룹만 전수조사
'사드 반대' 중국, 외국기업 중 롯데그룹만 전수조사
입력
2016-12-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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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12-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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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를 강력히 반대하는 가운데 외국 기업 중 롯데그룹만 최근 중국 당국의 전방위 조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인 삼성과 현대차, SK, LG, CJ 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다른 외국 기업들도 롯데그룹처럼 전방위 조사를 받는 기업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지난달 중순 롯데가 한국 정부에 사드 부지를 제공하기로 한 시점과 맞물리면서 '중국의 보복성 조치'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인 삼성과 현대차, SK, LG, CJ 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다른 외국 기업들도 롯데그룹처럼 전방위 조사를 받는 기업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지난달 중순 롯데가 한국 정부에 사드 부지를 제공하기로 한 시점과 맞물리면서 '중국의 보복성 조치'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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