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임성은 캐스터

[날씨] 새해 첫 한파 주의보, 동해안 갈수록 건조해져

[날씨] 새해 첫 한파 주의보, 동해안 갈수록 건조해져
입력 2016-01-06 21:21 | 수정 2016-01-06 21:35
재생목록
    새해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소한 추위의 기세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주의보는 강원도 영서와 산간, 경기도 일부 지역에 내려졌는데요.

    내일 아침 철원과 가평지역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서울도 영하 6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낮아지겠습니다.

    칼바람이 매섭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최저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중무장하고 나가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을 비롯한 경상도를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당분간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뚜렷한 눈비 예보가 없기 때문에 대기는 갈수록 메말라가겠습니다.

    반면 서해에서는 눈구름이 차츰 만들어져서요, 모레 서해안을 비롯한 충청과 전라도 내륙 지역에서는 눈이 약간 내려 쌓이겠습니다.

    북서쪽에서는 찬 공기가 추가 유입된 가운데 밤새 복사냉각이 활발하게 일어나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중심이 우리나라 쪽으로 조금 더 가까워져서 영향을 주겠습니다.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0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강릉지역은 6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남부지역에서는 광주가 5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추위는 주말쯤 절정을 이루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