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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곳곳 막바지 몸살, 내일 귀경 정체 절정

귀성길 곳곳 막바지 몸살, 내일 귀경 정체 절정
입력 2016-02-07 20:37 | 수정 2016-02-0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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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설을 앞두고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는 귀성 차량들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불러보겠습니다.

    정동훈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서울을 빠져나가는 귀성 차량은 오후 6시가 지나면서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서울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들, 양방향 모두 막힘이 없습니다.

    ◀ 리포트 ▶

    오늘 하루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38만 대로, 자정까지 앞으로 5만 대 정도가 더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부근입니다.

    오른쪽 부산 방면은 온종일 정체를 빚었는데, 지금은 제 속도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도 귀성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 있었는데 1시간 전부터 차량 흐름이 원활해졌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대전까지는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부산 4시간 20분 등 평소와 비슷한 시간이 걸립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 차량은 설날인 내일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내일 오전 9시부터 귀경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쯤 절정에 이를 걸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정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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