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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조승원
레알마드리드 '피 말리는 승부차기', 11번째 우승 外
레알마드리드 '피 말리는 승부차기', 11번째 우승 外
입력
2016-05-29 20:37
|
수정 2016-05-2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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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를 자청한 호날두가 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2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감격을 만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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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클럽 최강자 자리를 놓고 재격돌한 라이벌의 대결은 말 그대로 혈전이었습니다.
라모스의 선취골로 레알이 앞서갔지만, 아틀레티코는 후반 34분에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연장까지 120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했고, 운명은 승부차기에서 갈렸습니다.
후반 초반에도 페널티킥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던 아틀레티코는 승부차기에선 골대 불운이 겹쳐 우승을 놓쳤습니다.
반면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이어간 레알은 상금을 포함해 1천억 원대의 짭짤한 수입까지 올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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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가 감격스런 KLPGA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2라운드 단독선두였던 배선우는 3라운드에서도 6타를 줄이며 54홀 최소타 신기록으로, 한 개의 보기도 없이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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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손연재가 소피아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합계 74.200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MBC뉴스 조승원입니다.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를 자청한 호날두가 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2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감격을 만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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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클럽 최강자 자리를 놓고 재격돌한 라이벌의 대결은 말 그대로 혈전이었습니다.
라모스의 선취골로 레알이 앞서갔지만, 아틀레티코는 후반 34분에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연장까지 120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했고, 운명은 승부차기에서 갈렸습니다.
후반 초반에도 페널티킥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던 아틀레티코는 승부차기에선 골대 불운이 겹쳐 우승을 놓쳤습니다.
반면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이어간 레알은 상금을 포함해 1천억 원대의 짭짤한 수입까지 올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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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가 감격스런 KLPGA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2라운드 단독선두였던 배선우는 3라운드에서도 6타를 줄이며 54홀 최소타 신기록으로, 한 개의 보기도 없이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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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손연재가 소피아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합계 74.200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MBC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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