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조윤미
조윤미
과실주·약용주 잘못하면 '독주', 독성 식물 주의
과실주·약용주 잘못하면 '독주', 독성 식물 주의
입력
2016-06-13 20:39
|
수정 2016-06-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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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집에서 제철 과일이나 약초로 직접 술 담가 드실 때는 정말 주의하셔야 합니다.
담금술 재료로 익히 알려진 식물중에서 독성이 강해서 함부로 먹으면 안 되는 것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조윤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매실, 인삼, 오미자를 넣어 자신만의 술을 만들고 있습니다.
방법도 간단해, 깨끗한 재료에 도수에 맞는 술만 붓고 공기가 안 통하게 막아 두면 됩니다.
[김철호/경기 용인]
"본인이 만들어 먹는 '쿡방'이 유행을 하고 있는데요. 담그는 재미, 그리고 보는 재미, 그리고 이것을 다른 사람한테 선물했을 때 주는 즐거움까지…"
하지만, 몸에 좋다고 알려진 약초나 과실을 무작정 술로 담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말 한 송년회 자리에서 '담근 술'을 나눠 마신 16명은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초오주를 나눠 마신 부부의 경우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남성에게 좋다는 백선피는 독성이 강해 간 기능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이름처럼 만병을 고친다고 알려진 만병초나 진정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초오를 잘 못 먹으면 메스꺼움이나 구토에 시달리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박희옥/식약처 주류안전관리기획단장]
"일부 독성이 강한 산야초들이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소개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식용 가능 여부를…"
요즘 흔하게 담가 먹는 매실의 경우 씨에서 발암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가 나오는 만큼, 술을 담글 때는 용기에 날짜를 꼭 적어두고 100일 이내에 매실을 빼내야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MBC뉴스 조윤미입니다.
집에서 제철 과일이나 약초로 직접 술 담가 드실 때는 정말 주의하셔야 합니다.
담금술 재료로 익히 알려진 식물중에서 독성이 강해서 함부로 먹으면 안 되는 것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조윤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매실, 인삼, 오미자를 넣어 자신만의 술을 만들고 있습니다.
방법도 간단해, 깨끗한 재료에 도수에 맞는 술만 붓고 공기가 안 통하게 막아 두면 됩니다.
[김철호/경기 용인]
"본인이 만들어 먹는 '쿡방'이 유행을 하고 있는데요. 담그는 재미, 그리고 보는 재미, 그리고 이것을 다른 사람한테 선물했을 때 주는 즐거움까지…"
하지만, 몸에 좋다고 알려진 약초나 과실을 무작정 술로 담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말 한 송년회 자리에서 '담근 술'을 나눠 마신 16명은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초오주를 나눠 마신 부부의 경우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남성에게 좋다는 백선피는 독성이 강해 간 기능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이름처럼 만병을 고친다고 알려진 만병초나 진정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초오를 잘 못 먹으면 메스꺼움이나 구토에 시달리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박희옥/식약처 주류안전관리기획단장]
"일부 독성이 강한 산야초들이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소개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식용 가능 여부를…"
요즘 흔하게 담가 먹는 매실의 경우 씨에서 발암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가 나오는 만큼, 술을 담글 때는 용기에 날짜를 꼭 적어두고 100일 이내에 매실을 빼내야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MBC뉴스 조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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