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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6경기 연속 안타로 '꾸준한' 활약 外

김현수, 6경기 연속 안타로 '꾸준한' 활약 外
입력 2016-07-10 20:37 | 수정 2016-07-1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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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의 김현수 선수가 '타격기계'라는 별명답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오늘도 6경기 연속 안타를 치면서 2차례 출루했습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바깥쪽 빠른 공이 들어오자, 김현수가 놓치지 않고 방망이를 돌립니다.

    2-3루 사이를 꿰뚫는 타구를 날려 6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상대 유격수가 변형 수비를 위해 오른쪽으로 이동하자, 영리하게 빈 곳을 보고 밀어쳤습니다.

    앞선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1루를 밟아 한 경기 두 차례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두 달 만에 빅 리그로 돌아와 김현수와 맞대결한 LA에인절스 최지만도 볼넷 2개를 골랐습니다.

    ==============================

    텍사스의 추신수는 안타 2개를 치며 매서운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1회엔 변화구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뽑았고, 7회엔 빠른 공을 중전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오른손에 통증이 있는 시애틀 이대호는 경기 도중 교체됐지만, 큰 부상이 아니어서 올스타 휴식 기간이 지나면 바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이대호/시애틀]
    "내일 쉬고 또 올스타 기간에 쉬면 충분히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고요."

    이대호는 타율 2할8푼8리와 홈런 12개의 인상적인 기록으로 상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MBC뉴스 민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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