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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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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입구 6중 추돌사고, 20명 사상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입구 6중 추돌사고, 20명 사상
입력
2016-07-17 20:04
|
수정 2016-07-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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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저녁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입구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들이 연쇄 추돌해서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걸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나라 기자 전해주십시오.
◀ 기자 ▶
오늘 저녁 6시쯤 강원도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에서 관광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6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K5승용차에 타고있던 4명이 모두 숨지고, 다른 승용차와 승합차에 타고 있던 1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난 관광버스에는 모두 23명이 타고 있었지만 버스 승객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고속도로가 막혀 정차한 승용차를 뒤늦게 발견하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앞서가던 BMW 승용차를 포함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사고 수습을 하는 동시에 차량 정체를 막기위해 장평나들목에서, 인천방향 차량을 차단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하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나라입니다.
오늘 저녁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입구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들이 연쇄 추돌해서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걸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나라 기자 전해주십시오.
◀ 기자 ▶
오늘 저녁 6시쯤 강원도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에서 관광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6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K5승용차에 타고있던 4명이 모두 숨지고, 다른 승용차와 승합차에 타고 있던 1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난 관광버스에는 모두 23명이 타고 있었지만 버스 승객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고속도로가 막혀 정차한 승용차를 뒤늦게 발견하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앞서가던 BMW 승용차를 포함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사고 수습을 하는 동시에 차량 정체를 막기위해 장평나들목에서, 인천방향 차량을 차단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하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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