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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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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서 한국인 승무원 성폭행한 中 기업인 입건
전용기서 한국인 승무원 성폭행한 中 기업인 입건
입력
2016-09-08 20:24
|
수정 2016-09-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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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국의 대기업 회장이 자신의 전용 항공기 안에서 한국인 여승무원 2명을 성추행하고 성폭행까지 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피해 여승무원이 고소를 하자 합의금을 주며 사건을 무마하려고도 했습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중국의 이케아'로 불리는 한 기업의 홍보 영상입니다.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자산규모가 우리 돈 24조 원을 넘습니다.
"주택 건축재료 개발을 시작으로 부동산 개발까지…국제 가구업, 백화점업 등 4개 산업분야로 발전했습니다."
이 기업의 회장인 중국인 왕 모 씨는 국내 기업과 함께 제주도에 휴양지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며 자신의 전용기로 한국을 자주 오갔습니다.
그런데 지난 4월 전용기에서 일하는 20대 한국인 여승무원 2명이 "왕씨에게서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여승무원들은 왕씨가 국내에 머물 때에는 비서 역할까지 수행했는데 전용기와 호텔에서 피해를 입은 겁니다.
[경찰]
"수행비서의 역할도 있어서 같은 호텔에 묵었으니까요. '회장이 짐 챙기러 내려오라고 그래서 짐 챙기러 갔다'고 해요."
혐의를 부인해 온 왕씨는 수천만 원을 건네며 피해 여성들과 합의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왕씨와 피해 여성들의 문자메시지를 분석한 결과 혐의가 있다고 보고 왕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MBC뉴스 최경재입니다.
중국의 대기업 회장이 자신의 전용 항공기 안에서 한국인 여승무원 2명을 성추행하고 성폭행까지 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피해 여승무원이 고소를 하자 합의금을 주며 사건을 무마하려고도 했습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중국의 이케아'로 불리는 한 기업의 홍보 영상입니다.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자산규모가 우리 돈 24조 원을 넘습니다.
"주택 건축재료 개발을 시작으로 부동산 개발까지…국제 가구업, 백화점업 등 4개 산업분야로 발전했습니다."
이 기업의 회장인 중국인 왕 모 씨는 국내 기업과 함께 제주도에 휴양지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며 자신의 전용기로 한국을 자주 오갔습니다.
그런데 지난 4월 전용기에서 일하는 20대 한국인 여승무원 2명이 "왕씨에게서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여승무원들은 왕씨가 국내에 머물 때에는 비서 역할까지 수행했는데 전용기와 호텔에서 피해를 입은 겁니다.
[경찰]
"수행비서의 역할도 있어서 같은 호텔에 묵었으니까요. '회장이 짐 챙기러 내려오라고 그래서 짐 챙기러 갔다'고 해요."
혐의를 부인해 온 왕씨는 수천만 원을 건네며 피해 여성들과 합의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왕씨와 피해 여성들의 문자메시지를 분석한 결과 혐의가 있다고 보고 왕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MBC뉴스 최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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