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대표와 만나 "북한 핵은 우리를 겨냥한 현실적인 위협이 됐다"면서, "사드 배치는 자위적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핵실험을 규탄하면서도, 해법에는 이견을 보였습니다.

◀ 앵커 ▶

"북한은 핵실험 준비가 돼 있어" 연내에 추가 실험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국방부가 분석했습니다.

여당 일각에서는 미군 전술핵의 한반도 재배치를 포함한 강경 대응책을 촉구했습니다.

◀ 앵커 ▶

전용차로 위반과 불법 끼어들기처럼 추석 연휴 도로 정체를 부르는 얌체운전, 이번 추석 연휴 암행 순찰차와 헬기가 밀착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안 낸 차량을 쫓는 현장 단속도 들어갑니다.

◀ 앵커 ▶

(20대 형사가 있나요? 지금?)
"거의 형사과에 20대는 없는 거 같아요./막내가 서른……."

'수십 대 1 바늘구멍'을 뚫어야 하는 순경 공채, 하지만, 외근 형사직은 거꾸로 '구인난'입니다.

고되고 위험하지만, 승진도 여의치 않기 때문인데 형사들의 일상을 따라가 봤습니다.

◀ 앵커 ▶

식당이나 병원, 대출업체 고객들이 쓴 후기 검색 결과를 조작해주고, 돈을 받아 온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포털 업체들은 알고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 앵커 ▶

[김가림/대학생]
"자꾸 잡히다가 떨어지니까 짜증도 많이 나고, 속상하기도 하죠."

나올 듯 말듯 애간장만 태우다 마는 인형 뽑기 게임기, 알고 보니 불법 개조와 꼼수가 판치고 있었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 앵커 ▶

갤럭시노트7 사용중단을 권고한 삼성전자가 교체 전까지 쓸 대체 전화를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사용 중단' 권고가 잇따르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폭락해 오늘 하루 시가총액 15조 원이 증발했습니다.

◀ 앵커 ▶

9·11 테러 추도식에서 클린턴이 비틀대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탈수증세' 때문이란 해명에도 클린턴의 '건강이상설'이 크게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