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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성은 캐스터

[날씨] 추석연휴 늦더위 계속, 밤부터 제주도에 비

[날씨] 추석연휴 늦더위 계속, 밤부터 제주도에 비
입력 2016-09-12 20:51 | 수정 2016-09-1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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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은 이미 고향에 가 있지 않으신가요.

    오늘부터 이곳 가상 한옥마을에서 추석연휴 날씨 전해드리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귀성길이 시작될 텐데요.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소나기 지역도 줄어드는 데다가 영동 지방에서도 오전 한때 비가 내린 뒤 금세 그치기 때문입니다.

    다만, 볕이 뜨겁게 비추면서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습니다.

    자칫 졸음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주 환기해야겠습니다.

    추석연휴 첫날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늦더위도 여전해서요, 애써 장만한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으니까요, 주의하셔야 겠고요.

    밤부터는 제주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남쪽 비구름이 남해안까지 조금 더 퍼져서 영향을 주겠습니다.

    이 때문에 보름달은 내륙지방에서만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습니다.

    또 금요일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꽤 굵은 비가 오겠지만요.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은 구름만 많이 껴서 일찍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무난하겠습니다.

    토요일부터는 남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물결도 점차 높아지겠는데요.

    뱃길 이용하는 분들은 참고하셔야겠고요.

    연휴 막바지에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에도 부쩍 선선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연휴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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