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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귀경 전쟁' 몸살, 새벽 3시 지나야 해소

고속도로 '귀경 전쟁' 몸살, 새벽 3시 지나야 해소
입력 2016-09-16 20:01 | 수정 2016-09-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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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연휴가 아직 이틀 남았지만 서울로 돌아오는 차들로 고속도로는 오늘도 종일 정체를 빚었습니다.

    ◀ 앵커 ▶

    지금 상황은 어떤지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재홍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고향을 떠나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길 차량정체는 오후 5시가 정점이었습니다.

    해가 지고 차량 통행량이 줄면서 정체현상도 차차 나아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상행선 정체는 자정쯤에야 풀리고 내일 새벽 3시가 지나야 해소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도로상황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충남 천안의 구성육교 부근입니다.

    서울로 올라오는 차들이 길게 꼬리를 물고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의 폐쇄회로 화면입니다.

    목포방향은 흐름이 원활한 반면, 서울방향은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출발하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이 4시간 50분, 강릉이 3시간 10분, 광주는 4시간 50분이 예상됩니다.

    내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17만대로 오늘보다 10% 정도 줄겠습니다.

    내일은 아침 8시부터 귀경길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쯤 절정을 이루고 자정이 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전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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