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이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여야의 극한 대치 속에 여당은 국회의장을 고발하고 의사일정도 거부하기로 한 반면에 야 3당은 내일 국정감사를 단독으로라도 열겠다고 맞섰습니다.

◀ 앵커 ▶

경남의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승합차가 타이어가 터져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타이어로 인한 교통사고는 사망률이 4배나 높아 대형사고로 이어지는데 막을 길은 없는지 취재했습니다.

◀ 앵커 ▶

부산의 고리원전과 울산의 공단주변에서 또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지진과 관련 있는 게 아니냐며 불안해하는데 냄새의 원인이 뭔지 취재했습니다.

◀ 앵커 ▶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경주에서 지진피해를 봤는데도 보상받을 자격은 잃어버린 주민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농촌지역 노인들 상당수가 이렇게 보상받지 못하게 됐다는데 내막을 들여다봤습니다.

◀ 앵커 ▶

응급환자를 태우지 않았으면서도 사이렌을 울리며 질주하는 사설 구급차들이 매년 3천 건씩 적발되고 있습니다.

과속에 난폭운전까지 저지르는 얌체 구급차들의 거짓사이렌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앵커 ▶

엄마들이 육아정보를 나누려고 접속하는 인터넷 '맘카페'가 일부에선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맘카페가 업체들로부터 거액의 광고비를 받는가 하면 돈을 받고 쓴 거짓 후기까지 올라오는 실태 취재했습니다.

◀ 앵커 ▶

서울의 대표시장 남대문시장에서 노점상과 점포상인들의 갈등이 급기야 충돌로 번지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장사하겠다는 노점상과 노점영업시간을 늘리면 점포들만 망한다는 상인들의 생존권 갈등이 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