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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경절 맞아 아기 판다 23마리 집단 공개

中, 국경절 맞아 아기 판다 23마리 집단 공개
입력 2016-10-01 20:29 | 수정 2016-10-0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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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마치 인형처럼 귀엽죠.

    중국이 국경절을 맞아 아기 판다 23마리를 한꺼번에 공개했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들이 담겼습니다.

    박새암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테이블 위를 가득 메운 채 소복이 엎드린 판다들.

    꼬물대며 다른 판다 위로 올라가는가 하면 서로 머리를 맞댄 채 잠을 자고 느릿느릿 뒷걸음질을 치더니 바닥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정 슈오/관광객]
    "움직이지도 않고 누워 있어서 인형인 줄 알았다가 나중에 아기 판다라는 걸 알았죠"

    이 판다들은 생후 1개월에서 4개월까지의 새끼 23마리.

    중국 청두의 보존연구센터가 국경절을 기념해 한꺼번에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애런/관광객]
    "판다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동물입니다."

    다른 쪽에선 다 자란 판다가 윗몸일으키기를 합니다.

    대나무 침상 위에서 연거푸 윗몸일으키기를 하더니 힘이든지 벌러덩 누워 다리를 긁습니다.

    20년 전 1천 마리에 불과했던 판다는 중국 정부의 보존 노력에 힘입어 최근엔 천8백 마리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위 공지/청두 판다 양육 연구센터]
    "판다 행동을 관찰하고 분석해, 정확한 교배 시기를 정했더니 번식률이 높아졌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은 최근 자이언트판다의 수가 충분히 늘었다며 '멸종위기종'에서 제외했지만 중국 정부는 판다가 성욕이 약한데다 먹이인 대나무숲까지 빠르게 줄고 있어 멸종위기가 끝났다는 판단은 시기상조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새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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