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장승철

여야 '최순실 특검' 도입, 곧 방식·수사 범위 논의

여야 '최순실 특검' 도입, 곧 방식·수사 범위 논의
입력 2016-10-26 20:02 | 수정 2016-10-26 20:59
재생목록
    ◀ 앵커 ▶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 관련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검사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

    국민의당에서 다른 목소리가 있긴 하지만 조만간 특검 방식과 수사 범위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첫 소식은 장승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새누리당은 긴급 의원총회에서 최순실 씨 국정 개입 의혹을 파헤치기 위한 특별검사 도입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 있는 관련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서는 특검이 가장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단…"

    앞서 더불어민주당도 의원총회에서 특검을 추인했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특검을 받아야 합니다. 범죄 드러나면 엄벌백계 책임자 처벌하고 하는 데 있어서 대통령도 예외일 수가 없습니다."

    특검 대신 박 대통령의 진솔한 사과를 요구한 국민의당은 내일 의원총회를 열어 당의 입장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박지원/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특검은) 현직 대통령의 수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먼저 대통령이 진솔한 자백을 하고…"

    집권 여당과 제1야당이 각기 특검 도입을 결정함에 따라 여야는 조만간 특검 도입 방식과 시기, 수사범위 등을 놓고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상설특검 대신 별도의 특검법 발의가 유력한데 이럴 경우 지난 2012년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의혹에 이어 12번째 특검이 이뤄지게 됩니다.

    MBC뉴스 장승철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