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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진용 갖춘 특검팀, 윤석열 '우병우 의혹' 수사

수사 진용 갖춘 특검팀, 윤석열 '우병우 의혹' 수사
입력 2016-12-13 20:17 | 수정 2016-12-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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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특별검사팀은 파견검사들의 업무를 지정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의 진용을 갖추었습니다.

    사무실 입성과 함께 1톤 가까운 방대한 검찰 수사 기록도 모두 옮겨왔습니다.

    김지만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영수 특별검사가 특검 사무실에 처음으로 출근했습니다.

    4명의 특검보와 파견 검사들도 새로운 사무실로 나왔습니다.

    [박충근/특검보]
    "(특별수사관은) 분야별 적임자 포함해서 전문성 있는 분들 찾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파견검사들에게 분야별로 수사 업무를 지정했습니다.

    수사팀장인 윤석열 검사는 우병우 전 수석과 김기춘 전 실장의 직무유기 의혹을 맡았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파견된 한동훈 검사는 대기업의 재단 모금 과정을, 신자용 검사는 정유라 씨의 이대 입학 의혹, 양석조 검사는 '세월호 7시간' 의혹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특검팀은 1톤 분량의 검찰 수사기록도 모두 사무실로 옮겼습니다.

    A4 크기 박스 2백여 개로 엘리베이터로 옮기는데만 30분 이상 걸렸습니다.

    정호성 전 비서관의 녹음파일 등을 분석하기 위해 디지털 분석 장비도 들여놓았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 첫 공개수사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이규철/특검보]
    "현행법상 수사 준비 기간 중에도 수사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수사를 앞두고 특검팀은 사무실 보안도 강화했습니다.

    경비 인력이 배치돼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또 전용으로 타는 엘리베이터를 운행하고 비상계단 문도 출입카드 없이는 드나들 수 없도록 했습니다.

    MBC뉴스 김지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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