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새해 우리 경제는 여러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3% 성장을 목표로 두고, 모든 정책을 동원해 경제 활력을 키우기로 했습니다.
지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2016년 한국 경제는 안갯속에 있습니다.
대외 여건이 워낙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성장세 둔화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미국은 올해 안에 기준 금리를 추가로 여러번 올릴 가능성이 큽니다.
이로 인해 신흥국 경기가 작년보다 더 안 좋아질 경우, 우리 수출에도 악영향이 예상됩니다.
게다가 저유가가 올해도 계속돼 산유국 경기가 얼어붙고 한국산의 수출 단가가 떨어진다면 수출 상황은 더 나빠집니다.
또,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금리도 올라갈 경우, 가계와 기업의 부채 상환 부담이 커져 소비와 투자 여력은 위축될 걸로 우려됩니다.
결국 경제의 두 축, 수출과 내수가 모두 위험에 처해있는 겁니다.
민간 연구기관들은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올해 우리 경제가 2%대 중반 성장도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화장품이나 식료품 같은 유망 소비재 품목을 육성해 수출을 2% 이상 성장시키고, 소비촉진정책과 추경의 효과가 바닥나는 1사분기에 나랏돈을 집중적으로 풀어, 3%대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저성장이 심화되느냐, 회복세로 반전하느냐, 2016년, 한국 경제는 중대 기로에 서 있습니다.
MBC뉴스 지영은입니다.
뉴스투데이
지영은
지영은
새해 국내 경제 전망은? 3% 성장·경제 활력 도모키로
새해 국내 경제 전망은? 3% 성장·경제 활력 도모키로
입력
2016-01-0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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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1-0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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