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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물고구마는 굽고 밤고구마는 찌고, 고구마 맛있게 먹기 外

[스마트 리빙] 물고구마는 굽고 밤고구마는 찌고, 고구마 맛있게 먹기 外
입력 2016-01-04 07:36 | 수정 2016-01-0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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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수를 삶을 때 끓는 물에 식용유나 참기름을 반 숟가락 넣으면 면발이 서로 달라붙지 않죠.

    시간과 수고는 줄이고 맛과 영양은 높이는 요리팁 정리해 드립니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빵 안쪽에 버터를 바르면 물기가 스며드는 것을 막아 시간이 지나도 빵이 흐물거리지 않고요.

    말린 오징어를 굽기 전 술을 넣은 물에 살짝 씻으면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맛도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또 생선조림을 할 때 냄비바닥에 양배추잎을 깔면 생선살이 바닥에 달라붙지 않고 채소나 고기를 볶을 때 재료를 넣기 전 소금을 한줌 넣으면 기름이 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요리에 설탕을 넣을 때는 믹서에 갈아주세요.

    입자가 작아져서 더 잘 녹고 당도도 3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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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건강간식 고구마, 더 맛있게 건강하게 먹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고구마는 종류에 따라 물고구마와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등으로 나뉘는데요.

    길쭉한 모양의 물고구마는 수분이 많고 육질이 연해서 날것으로 먹거나 구워먹는 게 더 맛있고 연자줏빛의 둥근 밤고구마는 영양소가 껍질에 들어 있어 통째로 쪄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물고구마와 호박을 접붙인 호박고구마, 단맛이 가장 좋고요.

    속살이 보라색인 자색 고구마는 노화방지에 효과적이지만 단맛은 적은 편입니다.

    고구마를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무김치나 사과와 함께 먹는 게 좋은데요.

    사과는 잦은 가스 배출을 막아주고 무김치는 소화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 고구마에 우유나 두유를 곁들이면 단백질을 보충하고 목넘김도 좋아진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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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이 살짝 풀어졌거나 기장이 긴 옷.

    세탁소나 수선가게에 맡기지 않아도 실이나 바늘이 없어도 테이프만 있으면 집에서 간단히 수선할 수 있습니다.

    천과 천을 감쪽같이 붙여준다는 매직테이프.

    이 테이프와 다리미, 손수건만 있으면 어떤 옷도 간단히 수선할 수 있는데요.

    올이 풀려 구멍 난 옷 안쪽에 테이프를 붙이고 자투리 천과 손수건을 차례로 올려 다리미로 10초간 꾹 눌러줍니다.

    구멍이 감쪽같이 가려졌죠.

    밑단 풀린 옷도 테이프를 붙여 다림질하면 손쉽게 수선할 수 있고 길이를 줄이고 싶은 옷 역시 원하는 길이에 맞춰 테이프를 붙이고서 밑단을 접어 다리면 따로 재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직테이프는 접착력이 강해 옷에 장식을 붙일 때도 유용하다고 하니까요.

    수선이나 리폼이 필요한 옷들 손재주 없다고 그냥 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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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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